섬 마켓 진도 금호도
큰밭밑꼬깔, 처진꼬깔, 독고깔 섬을 아우르며, 한 달에 두 번씩 바다가 갈라지는 신비의 섬
흔하지 않은 관광지 #Prologue
우리는 유행을 중시하기도 하지만 흔하지 않은 나만의 것을 중요하게 여기기도 한다.
여행의 경우도 마찬가지다.
SNS에 유명한 장소라고 해 보면 실망을 하는 경우도, 생각보다 더 좋아서 놀라는 경우도 있다.
유행하는 장소가 아닌 다른 장소를 여행하면서 나만의 여행지를 찾는 사람들이 늘어나는 요즘이다.
섬이라는 흔하지 않은 곳을 찾아가 새로운 여행을 시작해보자.
포구의 배들도 마을의 집들도 오밀조밀 서로 안고 있는 곳, 정겨운 섬입니다.
"로컬마켓"
진도 회동마을에서 10분 정도 작은 배를 타고 가다보면 금호도에 도착한다.
금호도의 포구는 작고 아기자기하다. 작은 포구에 어선들이 돌아다니는 모습을 보면
마치 시장과 같은 분위기다.
어선말고도 작은 배들도 옹기종기 모여있어서 포구가 꽉 차는 느낌이다.
"호수가 있는 섬"
금호도는 금(金)섬이라고 불렸다가 섬과 섬 사이의 바다가 호수처럼 잔잔하다 하여
지금 명칭으로 바뀌었다는 이야기가 전해진다.
항에 도착하면 바로 보이는 곳이 금호마을 경로당이다.
경로당 쪽으로 걷다가 포구 쪽으로 돌아보면 포구와 바다가 어우러지는 모습이 동화속에 나올법한 호수같다.
"도화지 같은 풍경"
금호마을길을 걷다보면 발견할 수 있는 모습이 있다.
그것은 바로 마을 곳곳에 그려진 벽화다.
집의 특색에 맞춰 벽화도 다르게 그려진 모습이다.
어떤 집은 파란색에 맞춰 바닷속의 모습을 또 어떤 집은 마을 상상화가 그려져 있다.
마을 벽화는 금호도를 더 풍요롭게 만들고 있다.
"금호도의 자랑"
금호도는 김, 멸치, 톳, 갈치, 미역 등을 소득원으로 삼고 있다.
특히 금호도는 모도 주변까지 대단위 김양식장이 옆섬 모도까지 넓게 펼쳐져 있다.
김과 미역양식 그리고 멸치잡이가 한창일 때는 ‘금호도가 돈섬이 되었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활성화 되었다.
# Epilogue
"한번쯤 가보자"
우리는 흔히 유명관광지나 다른 나라를 다니며 새롭게 여행을 시작하기도 한다.
그런데 섬을 ‘한번쯤 가봐야지’ 하는 생각은 하지 않고 있다.
여러가지 이유 중 가장 큰 이유는 접근성이 떨어진다는 점일 것이다.
하지만 멀리있는 만큼 자연이 보존된 멋진 장소가 상당히 많다.
그리고 섬은 각 섬마다 분위기도 자연경관도 다르기 때문에 새롭게 여행하기 충분하다고 생각한다.
물론 섬을 방문해서 느끼는 개인의 반응에 차이는 있겠지만 반응들과 상관없이 한번쯤 가볼만한 곳이라 생각한다.
만약 새로운 여행지를 고민하고 있다면 섬 여행도 고려해보자.
봉오산둘레길
마을 입구에서 시작해 봉오재 정상을 돌아 다시 마을로 내려오는 봉오산 둘레길 코스다.
야트막한 봉우리 정상에 서면 남동쪽으로 확 트인 바다가 한눈에 들어온다.
출발금호도선착장
0.1KM마을회관
0.6KM봉오재
0.4KM금호도 분교(폐교)
0.5KM도착금호도선착장
0KM관해정
조선시대의 정자
금모해변
파도가 잔잔하고 아담한 몽돌해변
벽화골목
화려하지 않아 마음이 편안해지는 골목
보호수
금호도를 지켜주는 400년된 팽나무
교통 정보를 알려드립니다.
운항선박 | 회동항➝금호도 | 금호도➝회동항 | 소요 | 요금 | ||
---|---|---|---|---|---|---|
출발 | 도착 | 출발 | 도착 | |||
금다리호 (도선) | 09:10 | 09:20 | 08:10 | 08:20 | 10분 | (왕복) 6,000원 |
10:40 | 10:50 | 10:00 | 10:10 | |||
13:30 | 13:40 | 12:30 | 12:40 | |||
15:30 | 15:40 | 14:30 | 14:40 | |||
17:30 | 17:40 | 16:30 | 16:40 |
관해정
조선시대의 정자
금모해변
파도가 잔잔하고 아담한 몽돌해변
벽화골목
화려하지 않아 마음이 편안해지는 골목
보호수
금호도를 지켜주는 400년된 팽나무
관해정
조선시대의 정자
금모해변
파도가 잔잔하고 아담한 몽돌해변
벽화골목
화려하지 않아 마음이 편안해지는 골목
보호수
금호도를 지켜주는 400년된 팽나무
교통 정보를 알려드립니다.
운항선박 | 회동항➝금호도 | 금호도➝회동항 | 소요 | 요금 | ||
---|---|---|---|---|---|---|
출발 | 도착 | 출발 | 도착 | |||
금다리호 (도선) | 09:10 | 09:20 | 08:10 | 08:20 | 10분 | (왕복) 6,000원 |
10:40 | 10:50 | 10:00 | 10:10 | |||
13:30 | 13:40 | 12:30 | 12:40 | |||
15:30 | 15:40 | 14:30 | 14:40 | |||
17:30 | 17:40 | 16:30 | 16:40 |
편안하게 머물다 가세요.
숙박 시설명 | 주소 | 연락처 |
---|---|---|
먹을거리 추천
식당명 | 주소 | 연락처 |
---|---|---|
차별화된 관광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성명 | 연락처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