갯국의 섬 신안 고이도
갯벌과 염전, 들과 밭이 풍요로운 후백제의 견훤이 요새로 삼았던 섬
일상을 벗어나는 가벼운 마음으로 #Prologue
섬 지형이 고양이를 닮아 이름 붙여진 곳, 고이도.
최근 신안군 압해도 가룡항 여객선터미널에서 운항하는 차도선을 통해 찾을 수 있게 됐지만,
일찍이 무안군 운남면 신월 선착장에서 도선이 왕래하기 시작했다.
그래서 고이도 주민들의 주요 생활권은 무안군이라고 할 수 있다.
직선거리로는 1㎞에 불과하여 배를 타고도 5분 정도가 소요될 만큼 가깝다.
과거 후삼국시대를 전후하여 강력한 해상 세력이 거점으로 삼았다는 고이도.
이곳에서 만나게될 풍경 이야기는 무엇일까?
남북 방향으로 길게 뻗어 과거부터 해로교통의 요충지로서 장(場)이 설 정도로 붐볐다는 고이도입니다.
"섬 주민·여행자가 함께 하는 바닷길"
무안군 운남면 신월항에서 제 시간에 맞춰 도착한 도선을
기다리는 이는 섬 주민과 여행자를 합하여 10여 명 남짓,
바다 건너 눈에 드는 저 곳이 고이도.
비좁은 선실에 앉아 함께 자리하니 마음이 더없이 따스해졌다.
"고이도 선착장에서 나누는 따스한 정(情)"
고이도 선착장에 이르러 뱃머리에 발을 딛고 섬에 첫 발을 디뎠다.
겨울 김장을 위해 육지에서 온갖 채소를 마대자루째 가져온 어른을 도우며 정을 쌓았다.
섬 곳곳을 누비며 걷던 와중에 어느 마을에서 다시 만날줄이야.
그 반가움이란!
"남쪽 해안길을 따르다 만난 드넓은 갯벌"
섬 남쪽 해안에서 끊긴 길을 따라 걷다 보니
몽골의 거대한 초원처럼 드넓은 평원과 같은 갯벌을 만났다.
골짜기를 연상케 하는 ‘갯골’에선 수많은 바다 생물들이 꿈틀거리며 활동하느라 바쁜 모습이었다.
자연과 사람을 살리는 갯벌을 곁에 두고 나란히 걷던 오후.
"몸도 마음도 건강해지도록, 왕산(王山) 오르기"
역사 설화가 잠든 고이도의 왕산은 섬 주민들에게 사랑받는 생활체육 명소로 손꼽힌다.
80여 미터가 채 되지 않지만, 일찍이 산행 명소로 사랑받아 쉽게 길을 찾을 수 있다.
정상에 오르면 만나는 다도해 섬 풍경이야말로 값진 보물이라고 할 수 있겠다.
# Epilogue
"손을 뻗으면 쉬이 잡힐 듯 육지와 가까운 섬, 고이도"
섬과 육지를 왕래하는 도선에 오르면 십여 분이 채 걸리지 않는 곳.
해안선으로 난 길을 따라 걷다 보면 소박하고 아담한 섬마을과 소금 창고를 낀 천일염전을 만날 수 있다.
섬 남쪽에 이르니 작은섬 정원 조성을 위해 갯국을 식재하는 작업이 한창이다.
여기서 탐험가가 되고 싶다면 서쪽에 조성된 해안 갯벌을 찾아보자.
물때에 따라서 썰물이면 해안이 드러나므 걸음을 이어갈 수 있다.
대촌마을 곁에 자리한 ‘왕산’은 낮지만, 섬을 한 눈에 돌아볼 수 있는 주요 포인트이다.
자연과 섬사람이 공존하는 모습을 간직한 고이도에서 발견해보자.
왕산성길
고이도 왕산(80m)에 축조된 왕산성 옛 성곽 터를 둘러보는 왕산성 둘레길 코스다.
왕산 정상에서는 건너편 무안반도가 손에 잡힐 듯 가깝게 보인다.
고이도와 무안반도 사이 바닷길로 나주평야 곡식들이 서해바다를 거쳐 한강으로 올라갔다.
출발고이도선착장
0.2KM삼거리
1KM고장 저수지
0.3KM왕산성지 들머리
0.8KM왕산성지
0.8KM도착고이도선착장
0KM왕산성지
왕산성은 과거 왕건의 숙부인 왕망이 이곳으로 대피하여 나라를 세운 이후 성을 쌓은 성지
옛 선창시설
섬 가운데 서쪽 해안에는 과거 정박지로 활용했던 공간
작은섬정원
최근 고이도 남쪽에 자리한 대식도·소식도에 추진 되고 있는 1섬 1플라워 조성사업 대상지
독살
과거 폐염전이었다가 자연적인 훼손 과정을 거쳐 오늘날 갯벌로 복원된 후 독살로 활용한 곳
교통 정보를 알려드립니다.
운항선박 | 압해 가룡항→고이도 | 고이도→압해 가룡항 | 소요 | 요금 | ||
---|---|---|---|---|---|---|
천사 카페리호 (차도선) | 출발 | 도착 | 출발 | 도착 | 15분 ~ 80분 | 6,000원 |
07:50 | 09:10 | 09:15 | 09:30 | |||
10:40 | 10:55 | 10:58 | 12:12 | |||
14:00 | 15:20 | 15:25 | 15:40 | |||
16:00 | 16:15 | 16:18 | 17:41 | |||
운항선박 | 무안 신월항→고이도 | 고이도→무안 신월항 | 소요 | 요금 | ||
고이호 (도선) |
출발 | 출발 | 10분 소요 | 1,000원 | ||
07:40 | 07:50 | |||||
08:50 | 09:00 | |||||
10:50 | 11:00 | |||||
12:00 | 12:10 | |||||
12:50 | 13:00 | |||||
13:50 | 14:00 | |||||
14:50 | 15:00 | |||||
16:40 | 16:55 | |||||
17:40 | 17:50 | |||||
18:40 | 18:50 | |||||
19:40 | 19:50 |
편안하게 머물다 가세요.
숙박 시설명 | 주소 | 연락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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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을거리 추천
식당명 | 주소 | 연락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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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별화된 관광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성명 | 연락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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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산성지
왕산성은 과거 왕건의 숙부인 왕망이 이곳으로 대피하여 나라를 세운 이후 성을 쌓은 성지
옛 선창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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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섬정원
최근 고이도 남쪽에 자리한 대식도·소식도에 추진 되고 있는 1섬 1플라워 조성사업 대상지
독살
과거 폐염전이었다가 자연적인 훼손 과정을 거쳐 오늘날 갯벌로 복원된 후 독살로 활용한 곳
왕산성지
왕산성은 과거 왕건의 숙부인 왕망이 이곳으로 대피하여 나라를 세운 이후 성을 쌓은 성지
옛 선창시설
섬 가운데 서쪽 해안에는 과거 정박지로 활용했던 공간
작은섬정원
최근 고이도 남쪽에 자리한 대식도·소식도에 추진 되고 있는 1섬 1플라워 조성사업 대상지
독살
과거 폐염전이었다가 자연적인 훼손 과정을 거쳐 오늘날 갯벌로 복원된 후 독살로 활용한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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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항선박 | 압해 가룡항→고이도 | 고이도→압해 가룡항 | 소요 | 요금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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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사 카페리호 (차도선) | 출발 | 도착 | 출발 | 도착 | 15분 ~ 80분 | 6,000원 |
07:50 | 09:10 | 09:15 | 09:30 | |||
10:40 | 10:55 | 10:58 | 12:12 | |||
14:00 | 15:20 | 15:25 | 15:4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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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항선박 | 무안 신월항→고이도 | 고이도→무안 신월항 | 소요 | 요금 | ||
고이호 (도선) |
출발 | 출발 | 10분 소요 | 1,000원 | ||
07:40 | 07:5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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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50 | 11:0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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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안하게 머물다 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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