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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당8경 오감 테라피 완도 금당도

물과 바람과 시간이 어우러진 섬
이곳은 완도 금당도입니다.

  • #해양
  • #산림
  • #공존
  • 억겁의 시간과 세월이 빚은
    기암괴석과 자연풍광 금당8경
  • 풍년과 풍어 기원 완도군
    향토유적 제13호 가학리 제당
  • 금당의 일출과 일몰을 함께 보는
    백패커들의 성지 세포전망대
  • 바다의 경관을 그대로
    느낄 수 있는 해안도로

느림의 미학 #Prologue

사람들의 일상은 정확한 시간에 맞춰 빠르게 흘러간다.
이런 일상 속에서 느림은 존재하지 않는다.

하지만 때론 느림이 필요하다.
사람들은 삶에 느림이 필요하다는 것을 알고 있음에도 쉽게 멈추지 못한다.

이젠 섬의 자연으로 느림의 미학을 채워보자.

COEXISTENCE ISLAND 완도 금당도 억겁의 시간과 세월이 빚은 기암괴석과 자연풍광 금당8경
물과 바람과 시간이 어우러진 섬 이곳은 금당도 입니다.
    • #물
    • #바람
    • #시간

    "조건 성립"

    고흥 녹동항에서 배를 타고 40분 가량 가다보면 완도 금당도 울포항에 도착한다.

    금당도에 들어서게 되면 기암괴석의 절경을 이룬 금당 8경의 모습들을 볼 수 있다.

    이런 자연경관이 만들어지기 위해서는 얼마나 많은 물과 바람이 느린 시간을 거치면서 이루어진 것일까 바람, 물, 시간 세가지 조건이 잘 성립된 모습이다.

    • #병풍바위
    • #해송

    "바위로 만든 명작"

    금당 8경은 바위와 바다의 절경이 잘 어우러진 곳이다. 그중에서 병풍바위는 절경 중에서 특별하다.

    그 이유는 날아다니는 새들과 바위 사이의 해송들이 마치 8첩 병풍과 같은 모습을 보이며 고혹적인 매력을 자랑하기 때문이다.

    이 모습은 마치 한폭의 그림과도 같다. 바위로 만들어진 명작이라고 표현하고 싶다.

    • #금당적벽길
    • #전망대
    • #적벽청풍길

    "시간이 멈춘듯"

    전망대입구부터 세포전망대까지 이르는 금당적벽길이 있다.

    전망대로 향하는 길이 생각보다 탁 트여서 마음이 진정되는 기분이다.

    자연경관을 넋놓고 감상하다보면 어느새 전망대에 도착해있다.

    전망대에 도착하니 시간이 멈춘 듯 금당도의 모습이 펼쳐진다.

    • #풍어
    • #풍년
    • #기원

    "이루어진다면"

    가학리 제당은 상당히 깔끔한 모습이다. 과거 가학리는 상당과 하당으로 나눠

    당제를 진행했었다. 물론 제당도 지금과 같은 모습이 아니다.

    상당신은 산신, 하당신은 유왕신이며 풍어와 풍년을 기원했다고 한다.

    1977년 4월 18일 기와집으로 중수하여 지금과 같은 모습이다.

    잠시 제당에서 나만의 풍년을 기원하며 마음을 정리해보는 시간을 가져본다.

Epilogue

"진정한 공존"

금당도는 금당 8경을 둘러보며 보는 자연경관이 정말 예술이다.
금당 8경을 감상하면서 위백규는 금당별곡을 만들어 아름다움을 표현했다.
금당 8경의 아름다움은 물, 바람, 시간 모든 것이 공존하는 느림의 미학을 느끼게 해준다.
잠시 일상의 느림을 찾고 싶다면 금당 8경을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