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가고 싶은 섬' 방문 인증하면 최대 88만원...전국 88개 섬 이벤트
한국섬진흥원, 행안부와 2026 ‘찾아가고 싶은 섬’ 선정·여행비 지원한국섬진흥원이 행정안전부와 함께 전국 '찾아가고 싶은 섬' 88곳을 선정하고, 방문 인증을 통해 최대 88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받을 수 있는 국민 참여형 이벤트를 추진한다. 한국섬진흥원은 1일 자연경관과 문화자원, 숙박시설, 음식점 등 관광 여건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2026년 '찾아가고 싶은 섬' 88곳을 선정하고, '2026년 섬 방문의 해'를 맞아 방문 인증 이벤트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선정된 섬에는 연평도와 제부도, 삽시도, 흑산도, 거문도, 울릉도, 욕지도 등이 포함됐다. 지역별로는 인천 17곳, 경기 2곳, 충남 6곳, 전북 5곳, 전남·광주통합특별시 35곳, 경북 2곳, 경남 17곳, 제주 4곳이다. 이번 행사는 '2026년 섬 방문의 해'와 2026여수세계섬박람회를 계기로 섬 관광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실제 방문 수요로 연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벤트는 두 차례로 나눠 운영된다. 먼저 7월 1일부터 9월 27일까지 88일 동안 전국 '찾아가고 싶은 섬' 88곳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이어 9월 1일부터 11월 5일까지는 2026여수세계섬박람회와 연계해 여수지역 섬 13곳을 대상으로 별도 이벤트가 열린다. 참여는 GPS 기반 걷기·위치 인증 애플리케이션 '워크온(WalkON)'을 통해 가능하다. 앱에서 대상 섬 방문을 인증한 참가자 가운데 방문 실적 1~3위에게는 각각 88만원, 4~13위에게는 각각 20만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이 지급된다. 이 밖에도 추첨을 통해 88명을 추가 선정해 경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행사는 정부와 지방자치단체, 관계기관이 추진하는 다양한 섬 관광 지원사업과도 연계된다. 섬 여행비 지원사업을 비롯해 섬 여행 영상 공모전, 1인 1섬 캠페인, 숙박세일페스타, 전남 섬 반값여행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함께 운영해 여행비 지원과 할인 혜택, 이벤트 참여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조성환 한국섬진흥원장은 "올해 '찾아가고 싶은 섬' 이벤트는 '섬 방문의 해'를 계기로 정부와 지자체, 관계기관의 다양한 섬 관련 사업을 연계해 추진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국민의 섬 방문이 확대되고 지역 관광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벤트 참여 방법, 대상 섬, 연계사업 등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찾아가고 싶은 섬’ 누리집(island88.kidi.re.kr)과 ‘2026년 섬 방문의 해’ 누리집(visitisland.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양진형 기자 news@kislandnews.com
2026-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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